사이비 불자의 새해맞이 마음 수련

요즘에는 서로 질문하기도 껄끄러워지는 것이 무엇보다 종교와 정치가 아닐까 싶다. 괜히 이야기 꺼냈다가 서먹해질 수 있는 이슈라 아예 초면에, 아니 친해지고 나서도 입 밖으로 안 꺼내게 되는 종교. 그래서 한동안 잊혀져 버린 나의 종교는 불교다. 굳이 말하자면 불교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사이비 불자 정도라도 말할 수 있다. 그렇지만 아무리 사이비, 불량 신도라고 해도 마음 한켠에 부처님의… Continue reading 사이비 불자의 새해맞이 마음 수련